상주시, 이달부터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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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이 2일 오후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하는 시승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시내버스에 탑승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니 교통비 부담이 사라져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상주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통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주시 시내버스 전면 무료승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누구나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