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잔류한 상주 김태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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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8라운드서 서울을 1-0으로 꺾고 1부리그 잔류를 확정 지은 상주 상무 김태완 감독이 백만흠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오른쪽)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이날 후반 20분 터진 박용지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킨 상주는 10승10무18패(승점 40)를 기록해 서울과 승점이 같았지만 다득점(상주 41-서울 40)에서 앞서 극적으로 10위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