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산림조합, 제7회 산림조합장기 원로조합원 게이트볼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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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경북 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이 원로 조합원들을 위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상주시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로 사벌면 목가리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34개팀 3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7회째를 맞은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예선 리그전과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경과 우승은 신흥팀, 준우승은 공검팀, 3위는 남원팀 화북 상오팀이 각각 차지했다.
송재엽 상주시산림조합장은 "원로 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는 대회가 성원과 참여 속에 성장해온 게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 관심 속에서 조합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고금리 시대에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고로, 산림조합은 산주, 임업인, 조합원 등의 소득 증대를 위해 품목별 작목반을 결성하고 유통사업 다변화를 통해 조합원의 소득을 높이는 한편 금융사업 활성화로 자립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