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3-05-30

상주시 화북초등학교 아이들 '동시집 출간'

기사입력 18-11-16 14:29 | 최종수정 18-11-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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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학교 학생들이 첫 동시집을 출간했다.


경북 상주 화북초등학교(교장 김경숙) 학생들로 전교생이 40명에 불과하다.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연습장에 써놓았던 동시들 중 80편을 선별해 '도서출판 고래책빵'을 통해 동시집 '주머니 안 엉뚱한 돌멩이 마흔 개'를 출간했다.


동시집은 도란도란 봄빛으로 환한, 반짝이는 마음, 우리 꿈이 자라 등 총 3부로 이뤄져 있다.


이 동시집은 도서출판 고래책빵 어린이문집 기획 시리즈에 선정돼 출판에 이르렀다.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명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경숙 교장은 발간사에서 "자연을 닮은 아이들은 맑고, 밝고, 순수하다. 우리 아이들의 깨끗한 마음을 더욱 키워내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가 어느새 열매를 맺어 동시집을 내놓게 됐다"며 "처음으로 시인이 된 아이들이 시를 짓는 마음이 계속 반짝였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16일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에서 장광규 상주교육장, 서동욱 화북면장,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예발표회에 앞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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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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