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소년문화센터, 자연보전 캠페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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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 산하 상주청소년문화센터(모디)는 지난 25일 청소년위원회 주관으로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자연보전 캠페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활동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환경운동 캠페인 'EARTH HOUR'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미리 약속된 시간부터 1시간 전등을 소등,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 등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상징적 자연보전 캠페인 활동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불을 끄고 별을 켜자'란 주제로 오후부터 실시한 행사는 학교밖청소년들을 포함한 32명의 청소년위원회의 상주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임란북천전적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도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소등 행사에 동참해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종윤 교육장은 "상주의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모습이 대견하다. 교육지원청에서도 기탄소중립 실천 운동 전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