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3-05-29

상주청소년문화센터, 자연보전 캠페인 가져

기사입력 23-03-27 22:39 | 최종수정 23-03-27 22:39

본문

상주의 청소년들이여 불을 끄고 별을 켜자_01.JPG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 산하 상주청소년문화센터(모디)는 지난 25일 청소년위원회 주관으로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자연보전 캠페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활동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환경운동 캠페인 'EARTH HOUR'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미리 약속된 시간부터 1시간 전등을 소등,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 등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상징적 자연보전 캠페인 활동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불을 끄고 별을 켜자'란 주제로 오후부터 실시한 행사는 학교밖청소년들을 포함한 32명의 청소년위원회의 상주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임란북천전적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도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소등 행사에 동참해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종윤 교육장은 "상주의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모습이 대견하다. 교육지원청에서도 기탄소중립 실천 운동 전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저작권자 © 뉴스상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영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