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상주학생수련원(관리소장 박민아)은 7일 오전 10시30분 상주학생수련원 강당에서 화북면 이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학생수련원 협의회를 열었다.

수련활동 프로그램 소개, 숙소동과 본관, 실내외 시설 견학 후 VR스포츠실 및 짚라인 체험을 마치고 간담회를 했다. 

앞서 지난달 지역 기관장을 초청해 기관장 협의회 및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들은 바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저녁 7~10시에는 주민 배드민턴 동호회 강당 개방, 목요일에는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난타교실을 개설 운영 중이다.

박민아 관리소장은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 희망 강좌 운영, 함께하는 행사 추진으로 함께하는 수련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