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3-05-30

상주고등학교, 수능고득점 기원제 가져

기사입력 18-10-25 22:08 | 최종수정 18-10-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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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25일 교내 체육관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 기원제'를 가졌다.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총동창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교직원, 3학년 학생, 상주시 학부모연합회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제례를 희망하는 3학년 학생들이 절을 올리도록 하는 등 참여도를 높였다.

 

또 학생들과 교직원이 수능 고득점 소망을 적은 종이에 불을 붙여 하늘로 올리는 소망지 태우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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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학부모회장은 "지금까지 노력한 것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수능을 잘 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창배 학교장은 "지난해 수능에서도 학생들이 SKY에 대거 합격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며 "올해도 선배의 전통을 이어달라"고 당부와 함께 응원을 보냈다.

 

참고로 다음달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상주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185명(재학생 157명, 졸업생 2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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