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점숙 상주시의원 "범죄와 관련된 이차적 피해 방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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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점숙 경북 상주의원(비례)이 7일 제21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발의한 조례안은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상주시의 적극적인 보호와 정신적·사회적 지원,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고 사회 변화에 따른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와 스토킹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조례안은 ▲ 피해자 보호·지원과 재정지원 ▲협력체제 구축 ▲비밀 준수 및 업무관련자에 의한 피해 방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점숙 의원은 "범죄피해자들의 권리를 회복하고 범죄와 관련된 이차적 피해를 방지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