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3-03-23

상주시의회, 임시회서 시정질문-자유발언 통해 '새 시책 제안'

기사입력 22-11-17 22:57 | 최종수정 22-11-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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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17일 제216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일 개회 후 2023년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제8차 본회의까지 진행했다.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부당한 부분을 지적하며, 시민의 편익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16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1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9차 본회의를 거쳐 원안가결했다. 


김익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천섬 랜드마크로 원형 보행교 설치'를 제안했다.


강효구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 조례안은 ▲장기 재직휴가 일수 확대(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 공무원 10일→20일) ▲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사항 반영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설치령 폐지로 인용조문 변경 등이다.


박점숙 의원은 '명주테마파크 운영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 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시정 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다"며 "집행부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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