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상주시 제1선거구)가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개소식은 이날 오전 11시 상주시 삼백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지역민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예비후보는 " 청년들이 꿈꾸는 젊은 상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경험과 열정, 상주에 대한 모든 사랑을 받쳐 농민들의 고민을 제대로 해결하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주요 세부 공약으로 ▲온라인 물류 플랫폼 구축 ▲종자사업과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억대 청년사업가 1000명 육성 프로그램 개발 ▲귀농귀촌 우대 사업 실시 ▲새로운 고소득 작물(대마) 사업 지원 ▲농축산물 안심판매 등록제 ▲5일장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 실시 ▲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다문화가정 교육 지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소상공인 시설개선과 경영안정 지원 사업 확대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맡은 일은 반드시 하는 사람이니 믿고 응원해달라"며 "변화의 새 상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듣고 더 뛰어 반드시 상주를 더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청년, 농민, 시민여성 3명이 차례로 나와 예비후보자에게 바라는 점을 쉽고 편하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학력과 경력

▲함창고 졸업 ▲상주농업전문대 졸업 ▲함창중고 총동창회 사무총장 ▲시각장애인 상주시지회 운영위원 ▲함창읍체육회 수석부회장 ▲사회적기업 (주)일출식품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