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3-05-30

김태희 상주시의원 "경북도 농업박물관 설립" 촉구

기사입력 21-11-29 12:41 | 최종수정 21-11-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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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김태희 의원 5분자유발언 (3).jpg


 김태희 경북 상주시의회 의원이 29일 오전 열린 제211회 상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농업박물관'을 설립할 것을 촉구 제안했다.
 
김 의원은 "상주는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칠백리 본류의 출발점으로 기름진 옥토로 쌀 생산량이 경북 1위이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잠업은 1921년 양잠업 기술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최초의 상주 공립 농잠학교가 설립돼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며 "누에는 1974년 100만kg 고치 생산으로 전국 제1의 잠업의 고장임을 증명했고, 은척면 두곡리 뽕나무는 경북 기념물 제 1호에서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9호로 승격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벌국면에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과 경상북도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모동면에서는 중모고등학교가 농업계 특성화 고로 전환을 추진해 한국미래 농업고등학교로 2022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면서 "경상북도 농업박물관을 경상북도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상주에 설립할 것을  제안하고 촉구한다"고 덧붙엮다.
 
참고로, 농업박물관은 농업과 민속을 주제로 농경문화관, 쌀 문화관, 곶감 문화관, 잠업 역사관, 재래농기구 전시관. 체험 공간인 체험관 힐링공간인 야외 전시장등을 갖추눈 규모이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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