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부기 경북 상주시의회 부의장이 11일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시대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임 부의장은 지난 제7대부터 현재까지 총무위원장과 부의장 직을 수행해 온 재선의원으로,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생활 관련 각종 시설물 지하 공동구 설치 의무화를 제안하는 등 평소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해왔다.

 

특히 '상주시 긴급 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지역사회 안정 및 대상자 복리증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부기 부의장은 "앞으로도 시의 발전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