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 위기가구 발굴 신고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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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5일 오후 무양LH 7단지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 1인 가구 및 요보호가구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상호 협력하고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협약은 북문동 맞춤형복지팀과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철), 무양LH7단지관리사무소(소장 최동수)간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1인 가구 거주비율이 가장 높은 무양동 인근 LH7단지관리사무소를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 지정해 주민 생활영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7단지관리사무소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나갈 방침이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인적·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숨어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문제해결에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