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 대표 축제 '상주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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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종순)을 대표하는 '2022 상주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이 26일 오후 상주역 광장에서 열렸다.
동성동 발전주민협의회(회장 박현상)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축제로 치킨과 맥주를 즐기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뭉치자! 다시한번 뜨겁게, 칙칙폭폭 치맥여행'이란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치맥 페스티벌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졌다.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 치맥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많은 시민이 축제장을 찾아 광장을 채우고 치맥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동성동 직능단체 회원, 경찰서, 교통봉사단체, 의용소방대 등 여려 유관 기관 및 단체가 협업해 성공적인 축제를 치러냈다는 평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의 문제점과 부족했던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방문해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