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 '시계탑'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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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성동(동장 최종순)은 13일 도시계획시설사업 일환으로 광장형 도로 내 시계탑을 설치했다.
시계탑은 기존 쌈지공원인 성하동 2-21에 세워졌으며, 4면에 각각 시계가 있어 어디서나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고풍스러운 감성의 시계 상단부에는 상주시티(SANGJUCITY)가 하단부에는 성하동(SUNGHADONG)이 적혀 있다.
시계탑 주변에도 조명을 배치해 어두운 야간에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이번 시계탑 설치사업 완료를 통해 주변에 위치한 역사기행 골목길 및 벽화거리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동성동의 핫플레이스이자 포토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