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6-02-19

상주시, 2025년 농업혁신·산업단지·생활인프라 확충 성과

기사입력 26-01-01 09:34 | 최종수정 26-01-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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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이 12월 31일 송년사를 통해 2025년 한 해 농업 혁신과 산업 기반 확충, 시민 생활 인프라 개선 등에서 분명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묻고 답하며 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위기 앞에서 산업과 경제, 시민의 일상 곳곳에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상주쌀이 20여년간 이어온 대표 품종 '일품'을 '미소진품'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경북 쌀의 입지가 미미했던 제주 지역 밥상에 본격 출하하고 해외 수출로까지 이어지며 상주쌀의 명성을 재정립하고 있다.


상주곶감은 대한민국 대표 도매시장인 가락시장 상장을 통해 유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상주곶감유통센터를 통한 계통출하로 안정적인 판로 기반을 갖추었고, 겨울 대표 농산물로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명주는 경주 APEC 한복 패션쇼와 상주세계모자축제를 통해 문화 콘텐츠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그린바이오 산업 연계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주요 현안 사업도 속도를 냈다. 농산물 종합물류단지는 경북도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하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후속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58만평 규모의 이차전지 클러스터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조기 조성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문화예술회관과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첫 삽을 뜨며 시민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연계한 종합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함창과 냉림동 공동주택 사업 승인으로 주택 공급 문제도 단계적으로 해결해가고 있다.


시민 생활 분야에서는 상주시 장애인체육회가 공식 출범하며 체육 복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낙동강변 파크골프장과 인공암벽장, 제2국민체육센터 등 생활체육 기반도 꾸준히 확충했다. 무료버스 시행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넓혔고, 교육발전특구 최고등급 평가를 통해 상주형 교육모델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24시간 돌봄체계 운영을 위한 통합아동돌봄센터를 구축했으며, 공설추모공원은 부지 선정을 마무리했다. 외국인보호소 유치에 성공하며 국가 공공기능을 상주로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 시장은 대구 군부대 유치가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아쉬움을 언급하면서도 "그 과정이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축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시정도 말보다 실천으로 답하며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어게인 경상의 꿈, 상주'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여정에 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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