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5-11-07

상주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공식...2027년 준공 목표

기사입력 25-09-07 14:49 | 최종수정 25-09-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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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문화예술회관 조감도2.png

 

상주시가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상주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한다.


시는 6일 오후 3시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상주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상주문화예술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객석 650석을 갖춘 공연장과 전시시설로서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해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상주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내 문화예술 인력 양성 및 창작 활동 지원, 문화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문화예술회관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기공식은 축하영상 상영, 성신여중 오케스트라와 상주 연희단맥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기공식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상주시민, 기관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건립을 축하했다.

 

건립공사 기공식2.JPG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상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지지 속에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며, 상주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다. 시민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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