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권태희씨, '입양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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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제20회 입양의 날'을 맞아 23일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장이 직접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입양부모 권태희(이안면)씨는 입양 1명, 가정위탁아동 2명을 13년간 사랑과 헌신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이다.
'입양의 날'은 매년 5월11일이며,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입양주간'으로 지정돼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