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도심 방치된 부지 매입해 기관 2곳 이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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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도심 재구조화를 통해 압축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장기간 유휴·방치된 건물이 도심 미관을 해친다고 보고 최근 부지를 매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한 곳은 버스터미널 맞은편 구 농우마실 부지와 축협 사거리 홈마트 부지다.
구 농우마실 부지에는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가 이전할 예정이다.
축협 사거리 홈마트 부지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이전할 예정이다.
특히, 농산물품질관리원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연말 기준 상주시의 경영체 등록수는 2만650명으로 직불제 대상 농가가 1만9200여명이다. 이는 도내 세 번째로 많은 숫자며, 상주시가 농업도시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 외곽에 위치해 있어 매년 직불제를 위한 경영체 등록과 관리를 위해 많은 농가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고 민원이 많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구 홈마트 부지를 상주법원에서 경매절차를 통해 28억3000만원에 부지를 매입했다. 이는 당초 28억8000만원의 감정가액 대비 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는 평가다.
시는 농관원과 국공유재산 교환 방식으로 신축부지를 이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