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일 로컬상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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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일 대흥자재마트 대표가 로컬상주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20일 오후 6시 상주마리앙스에서 송년행사와 함께 열렸다.
신임 윤동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체계적인 활동으로 새롭게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져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는 사람들이 되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통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부인 최지희 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한편 이날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이 각종 표창을 받았으며, 신입회원 2명이 입회했다.
지역 고등학생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 자생봉사단체인 '로컬상주'는 2006년 발족했으며, 현재 회원 102명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헌혈 봉사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생활용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