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연탄은행, 지난해 200여 세대에 6만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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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연탄은행은 8일 재개식을 열고 짜장면 무료봉사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상주시의회, 전국연탄은행, 어울림상주봉사단 등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상주연탄은행'은 2007년 3월9일 연탄은행전국협의회 17호점으로 문을 열었으며, 정부보조금이 아닌 순수 후원금으로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사랑의 연탄 153만1000장을 3900여 가정에 지원했다.
코로나19와 경제불황의 상황에서도 지난해 연탄 6만1000장을 200여 세대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