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부 지원' 상주상의, 회원사 대표와 학교장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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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신동우)는 6일 명실상감한우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운동부 지원을 위한 '회원사 대표와 학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업무 협약을 맺은 13개 학교와 기업체가 학교 운동부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의견 청취와 회원 기업체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 기업체 대표와 학교장,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 관계자는 "선수 수급과 전문지도자 확보의 어려움이 크다"며 "선수 수급과 체육 분야 학생 기량 향상과 운동 지속 여건 조성을 위해 시스템적인 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타 지역 학생 영입을 위한 전입 지원금과 기숙사 지원 도 요청했다.
오는 12월 초쯤 기업체 담당자와 학교 운동부 실무자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고로 2017년 12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비 체육회와 연계해 관내 초중고 운동부와 기업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상주상의는 도미체전 후 기부 받아 집행하고 남은 잔액 7500만원을 교기 육성교 지원 목적으로 상주시체육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