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지역 담수생물 다양성 보존 협의체 발족
본문
Notice: Undefined offset: 1 in /home/sjnews/lib/thumbnail.lib.php on line 99
Notice: Undefined offset: 1 in /home/sjnews/lib/thumbnail.lib.php on line 101
Notice: Undefined offset: 1 in /home/sjnews/lib/thumbnail.lib.php on line 103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경북 상주지역 담수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4일 이안면 아천리에서 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상주시 이안면 상서공동체(대표 장동범)가 담수생물다양성에 대한 조사.자문 및 교육 지원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요청해 이뤄졌다.
앞으로 아천리 마을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및 멸종위기종 분포 현황 조사 △마을 자연습지 및 생물다양성 복원을 위한 자문 및 참여 △주민 참여형 생물 조사 및 교육 등의 활발한 후속 사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태환경관광학부, 상주시 이안면 상서공동체가 참여한다.
한편 상주시 이안면 아천1.2리, 양범3리가 속한 상서마을 공동체는 올해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에 선정돼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류시현 동식물연구실장은 "지역공동체와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설립에 기여하고 상주지역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