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23-09-30

제19회 상주 전국 한시백일장서 문경 이종문씨 '장원'

기사입력 22-11-17 22:03 | 최종수정 22-11-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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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과] 제19회 상주 전국한시백일장 장원(덕광 이종문).jpg

 

'2022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일환으로 경북 상주에서 열린 '제19회 상주 전국한시백일장'에서 문경의 이종문씨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의 문화유산인 '낙강범주시회(洛江泛舟詩會)'를 재현하고 문향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열린 '제19회 상주 전국한시백일장' 시상식에는 (사)한국한시회 상주지회의 우희대 지회장과 회원 등이 함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백일장으로 대체해 열렸다. 올해의 시제는 '신낙동강시대(讚 尙州 新洛東江時代)'로 선정 진행됐다.


250편의 수준 높은 한시들이 접수됐다. 


전국 사계 권위자 5명을 고선관(심사위원)으로 위촉해 10월7일 상주 함창유림회관에서 심사가 이뤄졌다.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15명, 가작 42명, 특별상 2명으로 총 6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결과는 10월12일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통지 됐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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