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19-10-24

'성희롱 사진.문자' 보낸 상주시청 공무원 입건...'공직기강 해이'

기사입력 19-09-24 20:50 | 최종수정 19-09-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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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성(性) 관련 범죄를 저질러 경찰 조사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공직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상주경찰서는 24일 여성 경찰관에게 성희롱 사진과 문자를 보낸 혐의(성폭력 범죄 처벌특례법 위반)로 상주시청 공무원 A씨(50)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평소 업무로 알고 지내던 20대 여성 경찰관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의 성희롱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경찰관은 A씨를 경찰에 고소하면서 사진과 문자를 증거물로 제출했다.


상주시청 등 관계자는 "시청과 경찰서 간 업무 협조를 하며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문자를 잘못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성희롱 문자를 보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청 6급 공무원 B씨(60)는 지난해 12월 시청에 건강 음료를 배달하는 여성 C씨(31)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만져 강제 추행으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B씨는 이달 초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최고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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