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 : 2019-11-20

수필가 구양근 여덟 번째 수필집 '어느 방랑자의 어머니' 출간

기사입력 19-11-06 16:43 | 최종수정 19-11-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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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학을 함께 전공한 경험을 이번 수필에 담았다.수필과 시를 같은 공간에 넣고 싶다. 시는 난해하기 때문에 수필을 쓰고 그 범위 안에서 시를 쓰면 쉽고 친절한 내용이 될 것 같아서다"


수필가 구양근(75)의 여덟번 째 수필집 '어느 방랑자의 어머니'가 한국수필 수필선집 23번째 권으로 출간됐다.


이번 수필집은 앞서 작가가 밝힌 바 대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시와 수필이 같은 공간에 공존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여러 간행물에 발표해온 글을 모아 엮은 것으로, 모두 43편 260쪽 볼륨이다.


전체 4부로 구성된 책은 제1,2부는 역사성이 있는 내용, 3,4부는 순수문학으로 꾸몄으며, 수필과 함께 틈틈이 써온 시를 편 편마다 함께 실어 눈길을 끈다.


구 작가는 1990년 '수필공원(현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수필집으로 '새벽을 깨는 새' '상수리나무 숲을 지나며' '부단히 떠나야 한다'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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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상으로 한국수필문학상, 김만중문학상, 삼봉문학상,산귀래문학상,국제문예대상, 탐미문학대상 등을 받았다.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수필문우회 부회장,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겸 평화작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앞으로 작품 계획에 대해 "나는 어찌 하다 보니 사학과 문학을 절반절반 전공했다"며 "문학 속에 사학을 녹여서 대중화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필을 중심축으로 소설과 시로도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에는 장편소설 '붉은전쟁'(전3권), '안개군함'(전 2권)을 내고 출판기념회를 가진 바 있다. 장편소설 '칼춤',과 소설집 '모리화'가 있다.


전남 화순 출생으로 성신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겸 총장, 주대만한국대표부 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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